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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계측 자재가 미치는 심각한 피해
작성자
newgeovan
작성일
2018-07-29 13:20
조회
656
1986년 오전 11시 28분 발사후 73초 후 공중 폭발한 미국 우주 탐사선 챌린저호의 폭발 원인은 직경 7mm 접속용 밀봉 고무 불량으로 밝혀졌다.
우측의 SRB (Solid Rocket Booster) 외벽 이음새의 밀봉 고무 이상으로 발사 뒤 액체 연료가 대량으로 누출되어 인화 폭발되었다.
수십억 달러짜리 우주선의 운명과 우주선에 탑승한 코비선장 이하 7명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이 사건은 15센트짜리 밖에 되지 않는 고무제품의 불량에 달려있다는 사실은, 아무리 사소한 품목이라도 불량자재가 미치는 폐해는 우리의 생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성 검측의 토대가 되는 지중변위 측정용 케이싱의 불량 자재가 범람하는 현실을 보면서,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품질의식이 챌린저호 사고원인을 계기로 품질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붙임 : 챌린저호 폭발당시 장면
우측의 SRB (Solid Rocket Booster) 외벽 이음새의 밀봉 고무 이상으로 발사 뒤 액체 연료가 대량으로 누출되어 인화 폭발되었다.
수십억 달러짜리 우주선의 운명과 우주선에 탑승한 코비선장 이하 7명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이 사건은 15센트짜리 밖에 되지 않는 고무제품의 불량에 달려있다는 사실은, 아무리 사소한 품목이라도 불량자재가 미치는 폐해는 우리의 생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성 검측의 토대가 되는 지중변위 측정용 케이싱의 불량 자재가 범람하는 현실을 보면서,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품질의식이 챌린저호 사고원인을 계기로 품질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붙임 : 챌린저호 폭발당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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